학명과 형태
| 이름 | 학명 | 특징 |
|---|---|---|
| 금잔화 (Field Marigold) | Calendula arvensis L. | 은은한 허브 향, 혀꽃이 겹겹이 겹침. 꽃잎은 식용·허브로도 사용. |
| 만수국 (French Marigold) | Tagetes patula L. | 특유의 강한 향, 해충 기피 효과로 동반식재에 인기. 꽃색은 황금·오렌지·적갈. |
※ 일상에서 “마리골드”는 주로 Tagetes를, “금잔화(칼렌듈라)”는 Calendula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.
금잔화는 보통 두 가지를 가리킵니다. 한국어로 금잔화/칼렌듈라라 부르는 Calendula officinalis와, 흔히 마리골드라 부르는 Tagetes 속 식물입니다. 두 식물은 모두 따뜻한 황금빛 꽃을 피우지만 향과 잎, 이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.
| 이름 | 학명 | 특징 |
|---|---|---|
| 금잔화 (Field Marigold) | Calendula arvensis L. | 은은한 허브 향, 혀꽃이 겹겹이 겹침. 꽃잎은 식용·허브로도 사용. |
| 만수국 (French Marigold) | Tagetes patula L. | 특유의 강한 향, 해충 기피 효과로 동반식재에 인기. 꽃색은 황금·오렌지·적갈. |
※ 일상에서 “마리골드”는 주로 Tagetes를, “금잔화(칼렌듈라)”는 Calendula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.
금잔화의 꽃말은 비탄, 실망, 비애입니다. 이 꽃말엔 슬픈 이야기가 토대가 되었는데요. 옛날 옛적, '페로루' 산에서 태양의 신을 숭배하며, 태양을 무척 사랑한 남자 '크리무농'이 있었습니다. 하지만 어느 구름이 오랫동안 태양을 가리는 바람에 태양을 볼 수 없어 슬퍼하던 크리무농은 결국 죽게 되죠. 구름이 걷힌 후, 태양의 신 '아폴로'는 항상 자신을 기다리던 크리무농의 죽음을 슬프게 여겨, 그의 시체를 금잔화로 만들었다고 합니다.
지중해와 멕시코를 중심으로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고, 축제·의례의 장식으로 널리 쓰였습니다. 특히 멕시코의 마리골드는 명절 장식으로 유명합니다.
| 생육형 | 한해살이·월동 지역에 따라 다년처럼 자라기도 함 |
|---|---|
| 키 | 20–90 cm (품종에 따라) |
| 간격 | 20–35 cm |
| 용도 | 화단, 텃밭 동반식재, 절화, 차·입욕, 포틀리(건조 꽃) |
| 주의 | 강우 후 잎·꽃이 젖은 채 오래 있지 않도록 통풍을 확보 |